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노인장기 요양등급외 치매노인 전용 주간보호센터 “도란도란 꽃내음”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가진 ‘등급외 치매노인 전용 주간보호센터 운영 사업 우수 사례발표 워크숍’에서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전국 10개 기관 중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대상자 사례관리 부분과 운영에 있어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등급외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운영사업인 󰡐도란도란꽃내음’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작년 2월 6일 처음 개소하여, 지난 1년간 노인장기요양등급 심사에서 탈락한 등급외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신체 재활, 정서지원, 가족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등급외 치매노인주간보호사업 ‘도란도란꽃내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운영 할 것이며, 이번 우수상 수상을 통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물론, 동두천시를 빛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직원들과 지역내외 후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