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환경보전과 지력증진,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은 푸른들 가꾸기 등과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감소와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을 위해 공급하는 것이다.

총 546농가 400㏊에 지원하는 대상 비종은 유기질비료 1만4천452포와 부산물비료 5만1천96포로, 농가에서 리·통장을 통해 신청한 물량을 확정하였으며 농협을 통해 공동구매하면 된다.

공급기간은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다.

비료공급이 지원 단가 이하일 경우 지원비율을 따르고 지원 단가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농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유기질비료 단가는 6천원, 부산물비료는 3천원으로 80%의 보조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