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사무소는 3일(금) 보산동 지역 어르신 65여명을 모시고 새롭게 정착된 복지행정(주민생활지원 서비스, 노인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행정업무와 금년부터 달라진 주민생활지원 체제로의 변화가 하루빨리 주민생활 속에 정착되어 보산동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이다.

새로운 제도에 대해서는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긴 했지만 거동불편 및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은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을 몰라 정작 받아야 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동사무소 직원일동은 경로당 간담회 및 기회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노인복지 서비스 제도를 비롯하여 보산동 소식지까지 상세한 설명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되셨다며 고마워하셨고,  보산동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겠다면서 즐거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꿈과 희망이 있는 보산동, 주민사랑 forever”캐치프레이즈 아래 보산동직원일동은 한마음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창출에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매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저소득 어르신들 50여명 ‘점심 함께하기’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산동 직원일동은 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힘껏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