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은 우수하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4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대․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에 국내 대기업 및 유통기업 40개사 90명의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520개사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이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홈쇼핑업체 등 국내 최대 대형 유통기업과 삼성, LG전자, KT 등 제조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여 중소기업과의 1:1 구매상담을 통하여 경기도 우수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개최를 통해 정부차원의 다양한 판로지원 정책설명과 구매상담 이후 입점거래가 용이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031-8008-4630)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9)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