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5월20일부터 6월8일까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점검 및 컨설팅을 관내 초, 중, 고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아침돌봄 운영사항, 오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사항, 야간돌봄교실 운영사항, 주5일수업제 실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을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맞추어 실시되며, 연천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의 우수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운영 현황, 나홀로 학생 방지를 위한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관한 학교 담당교사 및 관리자와의 협의 중심으로 진행 되고 있으며,  컨설팅에 참석한 담당교사들도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이런 현장지원 영역이 보다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김현배 교육장은 “학교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보안하고 우수사항은 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여 더 많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현장 지원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향상, 우수강사 발굴․육성, 취약 계층의 지원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