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A+ 탁구클럽 나누리 후원회(회장 한승훈)에서는 5월21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추천한 신흥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부모 부자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첫 나눔활동으로 인근 아마추어 스포츠 동호인들 사이에서 심심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두천A+ 탁구클럽 나누리 후원회는 신시가지 두손프라자 빌딩에 위치한 A+ 탁구클럽(관장 심영준)을 중심으로 탁구를 즐기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올해부터는 회원들간에 탁구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일도 해보자는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취지에서 지난 2월 후원회를 발족하고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 중에 있다.

회원들 중에는 동호회원 외에도 현 탁구 국가대표인 정영식 선수, 수원시 탁구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탁구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나누리 후원회 한승훈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충실하지 못한 학생 및 소외계층의 학생에게 천사운동본부와 함께 희망을 지켜주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동호회원들과 함께 탁구공처럼 작지만 파워 드라이브처럼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