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박우신)은 5월21일 모범 공익근무요원을 초청하여 강화도 일원의 안보현장 및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40명을 복무기관에서 추천받아 선정되었으며 그중 5명을 선발하여 포상을 하였고, 조각공원, 도자기 공방, 천연염색 체험장, 투호장등의 시설과 잔디광장을 갖춘 다도박물관과 북한주민의 생활모습과 각종 장애물을 조망할 수 있는 평화전망대 등 생생한 안보현장을 체험하였다.

이날 초청된 공익근무요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봉사활동이나 칭찬사례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해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복무를 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복무기간 동안 사회에 봉사하고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들이 긍지를 갖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 개선 및 사회적 인식변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