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방재주간(5.20~25일)을 맞아 지난 22일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와 안전관리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안전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석이 된 3명의 자문위원을 대신하여 신임위원을 위촉해 자문단을 정비하고, 향후 여름철 재난을 대비한 안전모니터 활동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 안전관리자문단(단장 김승하)은 가스, 전기, 토목, 건축, 소방 등 5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는데 시의 안전정책 자문활동, 안전모니터,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중에는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대형판매시설 등 17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하여 10개소의 부적합 소방, 전기시설을 개선조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