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류민상, 김화자)는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4시간동안 600여평의 새마을 휴경지에 고구마 파종을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 파종은 일반고구마가 아닌 특색 있는 계량품종인 칼라고구마로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동 주민센터직원 등 30여명이 파종을 도왔다.
  
이번에 파종된 고구마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가 정성스럽게 재배하여 4개월 후 9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고구마는 소요동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직접 판매하여 전액 불우 이웃돕기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작년에도 고수익 칼라고구마를 심어 이웃돕기 기금마련에 힘이 되었다"며, "열심히 정성껏 길러서 이웃사랑 실천에 작은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