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베란다, 옥상, 마당과 같은 유휴공간에 작은 텃밭을 조성하여 채소를 가꾸고 수확하는 도심속 농사 생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총 300세트로 세트당 친환경폴리프로필렌 1상자, 지렁이분 5KG, 유기농상토 50L, 모종삽, 상추모종 등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양주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병설포함 유치원, 특수 초‧중학교로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보급수량은 단체당 3~10세트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대상자 확정은 오는 31일, 상자텃밭 배부는 6월4일 차량을 이용해 수령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상자텃밭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공동체 중심의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정서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 또는 전화(031-8082-722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