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주민센터(동장 박승조)에서는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류민상, 김화자)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42명에게 여가생활을 통한 심신의 안정유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포천시 소재 신북온천 온천욕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은 시청차량을 이용해 신북온천에 도착한 후 온천욕을 마치고 류민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제공한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맛있게 드셨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온천욕 입장권, 음료수, 떡 구매 비용은 5월18일날 있었던 한·미 친선 벼룩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운영되었다.

소요동 박승조 동장은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호응이 컸으며, 내년에도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