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미래 양주’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선발한 희망장학재단 제1기 장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갖는다.

워크샵은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5명(중학생 4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장흥면 석현리 송암천문대에서 8월13~14일 2일간 실시한다.

교육 1일차에는 ▲차세대 미래비전 만들기에 관한 전문강사 강의 ▲개인별 진로선택을 위한 적성검사 ▲장흥아트파크 문화체험 ▲장흥 자생수목원 생태학습체험 ▲송암천문대 및 상부별자리 관측 과학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2일차는 ▲과학영화 감상 및 태양관측 등 천문체험 ▲협동단결을 위한 래프팅체험 ▲설문서 작성 및 기념촬영 등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학생들의 학업정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향후 양주시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