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6일 오전 9시 45분부터 시청 내 현충탑에서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이 2부 행사는 사회단체 및 유가족 분향, 경인일보 주관 학생백일장이 진행되며, 특히 10시에는 시 전역에 묵념사이렌이 취명될 계획으로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념식을 통해 호국보훈의 참 뜻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이어나가 나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충일 추념식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031-8082-57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