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 고려정보화 마을과 2009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금융F&I(사장 허덕신) 회사직원 20명은 지난 7일 아미1리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7일 미산면에 따르면, 우리금융F&I 회사직원 20명은 미니버스 1대를 이용하여 미산면 아미1리 내 콩심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이장 김장규)이 마련한 점심을 함께하면서 서로 상생하는 1사1촌이 되기를 희망하며 일손돕기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우리금융F&I 직원은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콩 심기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함께 일하고 식사를 하다보니 직원 화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