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주민센터(동장 박승조)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정부지원 복지수급자 외 지자체의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계층을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운영”에 들어간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운영은 2011년부터 매년 1회 이상 실시되고 있으며, 소요동주민센터 담당공무원 및 통장, 사회단체위원 등으로 5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주거취약 및 우범지역인 놀이터, 지하철역사, 폐가, 공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대상자들을 신속하게 발굴 지원하기 위해 소요동 주민센터에서는 상시적인 긴급연락망구축, 사회단체 및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위기를 겪고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