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6월18부터 7월5(일까지 혹서기를 대비하여 관내 65세 이상 노인 가구와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및 생활실태 점검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단체장 및 통장들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냉방기(선풍기) 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할 경우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구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여름 혹서기 기간 동안 운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무더위 쉼터를 주민센터와 중앙동 경로당 6개소에 각각 마련하여 어르신들 및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단체회의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욱 무덥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관내 취약가구를 전수 방문하고 생활환경을 파악하여 폭염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