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18일 농업녹지과 기간제근로자들의 야외활동에 따른 기본적 지식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킴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 주관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총123명으로 공원조성팀(23명), 산림(52명), 공원관리(34명), 농정·축정(3명), 농촌지도(11명) 소속 기간제근로자 모두 참석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야외활동에 따른 개인 보건 위생(작은소참진드기, 기타독충, 열사병등에 대한 예방 및 대처요령), 기계장비 사용법 및 사고대비 예방법등을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작업방법의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도록 교육·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작업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