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자동차세 고질 체납자의 체납세징수를 위해 지난 6월18일 전국상습체납차량 일제 단속의날을 맞아 차량번호판 집중 영치활동을 펼쳤다. 시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3%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건실한 세수재원 확충을 위해 체납기동반을 편성, 이날 전지역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57대(번호판 영치 17대, 계도 40대, 체납액 13백만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나, 체납차량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강도 높은 체납단속활동을 추진코자 스마트폰 PDA 확충,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운행, 통합체납조회시스템 구축, 교통부서 합동단속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 일소에 나설 계획이다.

체납세 납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청 체납관리담당(☎860-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