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9일 전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원선(동두천-연천)전철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경원선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8km구간 복선전철을 전제로 한 단선전철 건설을 위하여 2013년 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이 급진전 되고있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10일부터 오는 7월15일(36일간)까지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전곡읍사무소, 청산면사무소, 연천읍사무소 등 노선 편입 구간 행정관서에서 열람, 공람중에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군민과 이해 당사자의 많은 관심으로 우리군 발전에 한 획이 될 수 있도록 설명회에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군 관계자는 "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금번 설명회의시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