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03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설치 사업을 추진한 결과 어린이들로 하여금 감사의 편지가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보낸 감사의 글을 이렇다 “․․․동생과 함께 손잡고 맘 놓고 학교에 갈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양주시 삼숭초교 6학년 금동원 어린이 “․․․우리학교를 위하여 스쿨존을 만들어 주셔서 교통질서를 잘 지킬께요”  덕계초등학교 4학년 강다솜, 5학년 서지은어린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고무 인도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계초등학교 3학년 강성준, 5학년 이준호어린이가 임충빈 양주시장에게 보낸 감사의 편지다.

양주시는 2003년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설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2007년도에 38개교에 총78억원의 어린이보호구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숭초교를 시범학교로 정하여 지난 6월에 사업을 완료 이에 따라 시장은 물론 과장에게도 감사의 편지가 전달됐다.

시에서는 답장을 통하여 어린이들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계속하여 사업을 할 것을 약속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각 초교에 등하교시 학교앞의 어린이 이동상황과 교통상황을 알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하고 차량의 속도를 줄이기 위하여 기존도로를 S형으로 정비하는 등 총 14건의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의 원할한 추진 및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월례회의를 확행하고 있으며,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자문위원을 위촉 7월에는 자체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설치 사업을 10월중에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