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시민과 공무원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정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부터 각동 22개 단체와 시청 22개 부서 간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18일 재난관리과와 생연2동 통장협의회의 간담회를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통장협의회를 격려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기를 당부하고 2013년은 시 재난관리 부서를 중심으로 재해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의는 윤만규 재난관리과장의 동두천시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개요 및 관내 재난 대응 예방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고, 참석한 통장들로부터 주민 불편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한 후 재난관리과장과 배석한 팀장들이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 및 민원 해결을 약속했다.

생연2동 통장협의회 이종림 회장은 “시 재난관리부서와 멘토링 활동으로 동두천시 재난관리 현황을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정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 발전을 위해 통장들이 솔선하여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