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07년도 정기분 균등할 주민세를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납부기간으로 하여 부과 했다.

이번에 부과된 균등할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8월 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 관내 사업장을 두고 직전년도 부과가치세 과세 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및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을 납세 의무자로 부과했으며, 부과내역은 34,314건에 287,31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4,376천원 증가로 전년대비 약 9% 증가했다.

주요 증가원인은 동두천시의 올해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 증가( 전년대비 2,032세대, 약 6.6% 증가), 관내 사업장을 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표가 4,800만원 이상인 일반과세자의 증가(전년대비 132사업자, 약10% 증가) 및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전년대비 78건, 약2% 증가)을 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반상회 및 동두천 소식지, 유선방송, 시정뉴스, 신시가지 전광판, 대형아파트 단지 내 납부 안내방송 및 안내문 부착 등 납부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납세자에 대한 SMS문자 서비스 안내를 실시하는 등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납기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