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동장 조희성)은 주민 생활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8월 21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 52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복지 분야가 다양해지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감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복지 서비스 제도(바우처 사업, 독거노인 돌보미 제도 등) 취지 설명 및 경로당의 발전방향 모색과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자리로 만들어 나갔다.

어르신들은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노인복지 서비스 제도를 비롯하여 보산동 소식지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드리니 잘 몰랐던 점을 동사무소 동장(조희성)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설명을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셨다며 고마워하셨고, 동사무소가 예전보다 더욱더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어 가족 같은 친근감이 형성되었다며 어르신들의 칭찬이 넘쳐났다.

“꿈과 희망이 있는 보산동, 주민사랑 forever”캐치프레이즈 아래 보산동은 독거노인 보호구축을 위해‘새마을단체 회원과 독거노인간의 사랑의 연결고리’을 맺었고, 매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을 초청하여‘생일상 차려 드리기 사업’ 및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저소득 어르신들 50여명‘점심 함께하기’사업을 매월 실시하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 창출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