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4일 주민들이 현행 복지제도를 한눈에 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복지신문 1000매를 발행, 동정게시판에 부착하고 민원대에 비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신문은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정보제공을 위해 중앙동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신청자격이 있음에도 복지제도를 알지못하여 서비스 대상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21세기 시대의 화두가 사회복지인 만큼 시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하며, 그동안의 정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직접 발로 뛰는 홍보로 방향전환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된 복지 신문은 추후 각 통장들과 경로당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대적으로 배포하여 주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