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는 지난 4일 인삼연구회 하계 연찬교육을 왕징면 동중리 호랑이배꼽마을에서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하계 연찬교육은 인삼연구회원 150명이 모여 오전 인삼 무인방제 시설 견학 및 천풍, 연풍 등 신품종과 재래종인삼을 비교하는 현장 견학, 인삼 고온피해 경감과 사후관리에 대한 연찬교육, 오후에는 연천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회원 간 정보교환을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인삼을 생산을 결의했다.

또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우리 모두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6년근 홍삼의 주산지인 연천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