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생태탐방연수원(원장 김철수)은 청소년들이 환경관련 분야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7월9일 국립공원 직업체험인 ‘파크레인저, One-Day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생태탐방연수원과 북한산국립공원 견학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의 20여종의 직업군에 대해 소개하며 자원조사, 안전관리 등에 대한 현장체험도 실시하였다. 또한 레인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 국립공원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생태탐방연수원은 “청소년들이 국립공원 레인저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여 환경관련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폭넓은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공원의 직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