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에서는 여름 휴가철 명지산, 연인산 등 제2청 지역내 유명 계곡 및 산림에 대한 오물 및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단속 및 산림내 산지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7일부터 9월7일까지 시·군 및 명예산림보호지도원 등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 및 산지정화는 산림내 오물 및 쓰레기 투기로 인한 오염원예방 및 휴가철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한다.

특히 방치된 쓰레기에 대하여는 행위자에 대한 단서등을 추적하여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에 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산림내 쓰레기 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한 민간감시체제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경기도지사로부터 위촉을 받은 명예산림보호지도원 239명을 활용해 홍보를 통한 인식제고 및 감시고발체제 확립으로 산림내 오물 및 쓰레기 투기를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