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17일부터 31일 까지 동두천시 중앙동 등록 장애인의 서비스 신청 내역 및 변동현황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조사는 장애등록 후 복지카드 등의 서비스 미신청자를 파악하여 신청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기존 서비스 이용 장애인 중 등급 변경이나 자격 변동이 있는 경우 변경신청 또는 반납 안내 등을 통해 투명한 자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처음 시행하는 일제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에서 누락자를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망 또는 기타 사유로 장애인 자격이 상실되어 복지카드, 자동차 표지 등의 반납사유가 발생한 경우 지체없이 반납을 독려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장애인 복지 서비스 현황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새로운 관리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