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손덕환) 직원들이 민원인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소요동은 지역 특성상 차량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많은 탓에 14면이라는 많지 않은 주차 공간이 늘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차량으로 출·퇴근 하고 있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소요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비전교회(목사 김찬경)와 협조하여 교회 주차장에 직원 차량을 주차하여, 주민센터 주자장은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차량만 주차하기로 하였다.

손덕환 소요동장은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늘 먼저 움직이는 주민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