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비 전과 정비 후.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손동호)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선결해야할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도봉입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도봉입구는 연간 25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얼굴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주진입로이나 공원경계지역 내외로 노점상 난립과 과다한 통제시설 및 협소한 진출입로에 따른 탐방객 이용불편과 노후된 혐오시설 등이 공원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환경개선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도봉입구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진출입로 확장 및 오물처리장 철거 정비 등을 지난 5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추가사업 발굴을 통하여, 도봉서원입구 노점상 철거지역에 탐방객 휴식처 2개소를 조성 완료 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문명근 탐방시설과장은 “기네스북에 오른 북한산국립공원의 이용행태와 상징적 의미 고려시 북한산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소공원정비, 전신주지중화, 외래수목 정비 등 아직도 훨씬 더 많은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의 선호도만큼의 최고의 탐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