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19일 오전 7시, 사회단체 회원 및 이담지킴이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활동과 잡초제거 작업을 병행 실시했다.

7월 클린데이 활동은 그동안의 잦은 국지성 호우로 인해 골목마다 산재해 있는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고, 평화로와 동두천로 3km 구간 전역에 걸쳐 도로변에 우후죽순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하단체 회원 분들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깨끗하게 변해가는 중앙동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하며 클린데이에 참여한 분들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이번 클린데이 활동은 장마철 시설물 안전점검과 예찰활동까지 실시하여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