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북부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북부지역에서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며,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 내에 설치된 상담센터에서 소상공인 전문 컨설턴트가 분야별 맞춤상담 및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판로개척, 법률․회계․세무상담 ▲전화, 인터넷, 찾아가는 상담활동(현장출동지원) ▲경영진단, 입지분석, 사업활성화 전략 등 경영 컨설팅 ▲ 경영개선교육 및 성공업체 탐방 등 연계프로그램 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원스톱 상담과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지원에 소외받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소상공인 상담센터는 오는 12월31일까지 연중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031-8082-60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