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7월23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속 드림문화공연봉사자 30명이 동두천요양원 환자 120여명을 모시고 문화공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베이비부머로 구성된 재능봉사단 문화공연(트롯트, 부채춤, 민요, 7080가수, 모듬북, 사물놀이)을 월1회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 시설을 순회하며 요양원 환자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동두천을 방문하고 멋진 공연과 더불어 간식, 행사용품을 지원한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즐겁고 유익한 공연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동두천 수화 동아리 러브가 음악에 맞춰 수화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평소 공연봉사에 목말랐던 요양원 환자들은 소고와 막대풍선을 흔들며 열렬이 환호하였다.

은퇴 후에도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회 환원을 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자원봉사단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여 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