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5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용두동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화재에 대한 화재사례 전술발표 및 위험예지훈련을 가졌다.

이번 화재사례 전술발표는 현장활동 후 현상과 원인, 향후대책 등에 대해 출동팀원들이 토론하는 사후검토 기법으로 현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방활동 뒤 현장대응 활동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전술발표의 대상은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로 고양소방서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광역1호를 발령하고 소방관 142명, 소방차량 등 진압장비 34대를 투입했다.
 
조창래 서장은 “화재진압 전술에 대한 분석과 브레인스토밍 등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력을 높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