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시장과 김홍용 서정대학장은 지난28일 시장실에서 We Start광적마을사업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We Start회천2동 마을사업 성공으로 복지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광적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한 We Start사업을 100% 양주시 예산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We Start광적마을 센터 설립 추진 중에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한 관내 소재한 서정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코자하는 사항이다.

협약은 시와 대학이 공동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센터 관리 및 프로그램운영은 서정대학이, 양주시는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시와 사회복지교육의 전문성을 지닌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저소득층이 밀집된 광적면 지역의 복지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We Start광적마을 사업의 민간 협약에 따른 지역의 복지인프라 기반이 조성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임충빈 시장은 협약 식에서 이번 We Start광적마을 사업 운영협약 체결을 통해 광적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We Start센터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시는 2007년도에 건물임대료를 포함한 공사비, 프로그램운영비 등에 3억원을 배정하고, 매년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3억원을 지원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교육·복지측면에서 기회를 제공, 삶의 출발을 돕는 발판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