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주민센터(동장 여규만)는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지행역과 신시가지 일대 등 송내동 지역을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한 송내동 크린 조기청소를 실시했다.

조기청소에는 통·반장, 사회단체임원, 송내동 직원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3개조로 나누어 밤새 쓰레기로 뒤 덮인 송내동 대로변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웠다.

이날 조기청소 자원봉사자들의 아침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송내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영신)에서는 새벽 6시 이전부터 음식을 준비하여 지역 봉사자를 위한 봉사의 식사가 제공됐다.

송내동 클린 조기청소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무단투기 계도 ·단속을 통한 청결한 도심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여규만 송내동장은 “매달 클린 조기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깨끗한 송내동, 찾아오는 송내동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마가 끝나 기온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