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주민센터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동근) 자율방역단과 함께 8월7일부터 8월9일까지 3일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무더위와 지속되는 열대야 등으로 인해 말라리아, 식중독 등 각종 전염병이 발생될 우려가 많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다.

지난 7일에도 관내의 하천과 취약지역, 주택가 등에는 집중 친환경 방역을 실시했다. 여름철에 기승하는 모기 퇴치 및 말라리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폭염 속에서도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홍익호 불현동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짬을 내어 묵묵히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율방역대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전염병을 예방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