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생활개선회(회장:양영석)는 29일 회원 10명은 삼숭동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인 “한우리공동체”를 방문 50만원정도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준비, 청소 등으로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의 주체자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의지 함양과 생활개선 선도실천 및 지도력 배양을 위해 조직된 것으로 양주시는 현재 7개회 생활개선회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3대 실천과제 ▲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자체기금 마련하고자 공동 학습 포 운영, 우리 농산물 직거래, 영농교육 중식제공, 일손 돕기 등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농 철 바쁜 가운데도 전회원이 한뜻을 같고 불우이웃시설에 식사준비, 집안청소 등 평소 소외된 이웃들과 같이하는 시간을 갖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며 봉사활동이 1회성이 아닌 연중 봉사활동을 하기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시설 등 월별 방문 일정에 따라 회원들의 자체 조별로 봉사를 분담,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