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샘솟는기쁨 복지재단(이사장 김지욱)은 오는 30일부터 석 달 간 총 5회에 걸쳐 동두천시 여성들을 위한 인문학 휴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학 아카데미 “엄마! 일어나요!”는 동두천시의 사회복지기금 여성발전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 여성들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적인 강사들의 릴레이 강의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릴레이의 첫 번째 강의는 30일 오후 2시, 방송인이자 '권영찬닷컴'의 대표 개그맨 권영찬 씨가 참여하여 “2013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권영찬 씨는 이번 희망릴레이 이야기를 접하고 오로지 동두천시의 여성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선두주자로 흔쾌히 앞장서 주었다.

이러한 뜻에 동참한 이는 권영찬 씨 만이 아니고, 방송인이자 전 아나운서였던 이숙영 씨도 9월27일 동두천시의 여성들에게 그녀의 저서 제목과 같은 “맛있는 대화법”에 대하여 알려주기 위하여 희망릴레이에 동참하여 주었다.

방송인이자 개그우먼인 김미화 씨는 이번 릴레이의 마지막 날인 10월25일, 수강생들을 본인과 그의 남편(윤승호 교수)이 함께 운영하는 '호미카페'에 초대하여 이들에게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직접 만든 다과들을 제공하며 희망릴레이의 마지막을 “나눔”과 함께 이끌어 주기로 하였다.

이번 희망릴레이에는 심리전문가 최금숙 소장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사회복지법인 샘솟는기쁨 복지재단의 대표이사 김지욱 이사장의 “긍정의 삶이 내 인생을 바꾼다”가 함께 진행된다.

총 5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누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었으며 동두천시의 여성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어 주고 함께 일어서고자 하는 뜻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인문학 아카데미 “엄마! 일어나요!”는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추가 모집은 27일까지 이루어진다. 정규수강생은 동두천시의 취약계층 여성 30명을 우선 모집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청강이 가능하며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3층 어울림터”로 입장하면 된다.

김지욱 이사장은 “이번 인문학 휴먼 아카데미의 희망릴레이로 동두천시의 여성들이 바쁘게만 여겨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함께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관련문의: 031)862-88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