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언제라도 연락 가능한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를 배부 및 부착해 주고 있다.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는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연락 가능한 담당자의 전화번호가 담긴 스티커를 배부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였고, 어르신들의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으로 제작하여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처럼 중앙동주민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각 통장이 수시로 예찰 활동을 하는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전 직원이 홀몸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라 생각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라며, “홀몸 어르신의 이웃 주민이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