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8월21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접적 지역 주민 안전 확보 및 군 작전 수행 지원을 위한 주민 및 차량이동 훈련을 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8개 동 통장들과 지역 자율 방재단 소속 재난통신지원단 인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동로와 숙영지를 답사하고 이동 간 통신소통 상태를 점검하는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출발에 앞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과 시민을 격려하면서 주민 및 차량이동 훈련이 계획서 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적용 가능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효율성과 문제점 등을 재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