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워너비 4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가 2007년 5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장장 4개월간 한반도 전역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4집 앨범의 부제는 ‘The Sentimental Chord’ 로 한층 더 감성적이고 애절한 멜로디의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국악과 판소리를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타이틀 곡 ‘아리랑’은 해금, 태평소, 대금, 소금, 장구, 가야금 등의 국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양악기가 어우러진 총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곡으로 웅장한 사운드를 자아낸다.

SG 워너비는 2004년 'Timeless' 로 데뷔해 지난 3년 동안 ‘살다가’, ‘죄와벌’ ‘광’ ‘내사람’ ‘사랑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20대 가수로써는 유일무이하게 총 200회가 넘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서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에게 흡입력 있는 음악성과 무대를 선보여 매 공연 매진 신화를 기록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SG워너비의 히트 곡은 물론, 4집 앨범에 담긴 신곡들을 부를 예정이며 멤버 3인이 지닌 최대의 강점들을 살려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습들을 총 망라할 예정이다.

그리고 듀엣 곡 ‘한 여름날의 꿈’을 부른 옥주현과 이범수, 이선균 등이 출연하여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아리랑’ 의 M/V를 공연 전 대형 슈퍼비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G 워너비는 별다른 연예, 오락 방송 출연이 없는 가수로서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와 열의는 티켓 예매 쟁탈전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이미 입소문으로 해외 팬들에게까지 알려진 공연소식으로 홍콩, 일본에서 대규모 인원의 팬들이 공연 관람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관객들이 어울러져 함께 느끼고 즐기는 색다른 공연 무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