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7급 이하 직원간담회는 업무수행을 위한 소통과 서로 간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 직장 내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시작하여 8월27일 마지막으로 그동안 총 300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공무국외여행 보고제 폐지, 청 내 매점 설치 등 40여 건이 건의됐고, 그중 39건이 처리완료 됐으며, 청 내 매점 설치는 올해 안에 개시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간담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기회를 갖고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근무여건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며, 직원간 화합하고 격려하며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보람 있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직원들 복지시책을 계속 발굴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