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사)에서는 올해에도 국토방위 뿐 아니라 지역의 대민지원활동에 땀흘린 군장병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관군 한마음 위문공연을 오는 9.5.(수) 18:30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에서 무적 태풍부대 장병들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무적 태풍부대에서 펼쳐지는 위문공연에는 경기도립무용단의 공연과 더불어 현숙, 강진, 이경미, JK김동욱, 춘자, LPG, 바나나, 카라, 엔젤, 프리스타일, 폭시 등 10여팀이 가을의 문턱에서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무적 태풍부대 위문공연과 앞으로 10월까지 개최되는 위문공연에 행사장인 군부대를 개방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며, 위문공연 민과 군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