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자살예방 캠페인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명사랑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왕산보건지소(9월2일), 연천보건지소(9월3일), 장남보건지소(9월4일), 군남보건지소(9월9일), 신서보건지소(9월10일), 청산보건지소(9월11일), 백학보건지소(9월12일)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울증 및 자살생각 진단척도검사를 현지에서 실시하고 상담하며,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한 자살 예방 홍보는 물론 배너, 패널 등도 전시해 자살 문제의 심각성도 알릴 계획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연천군민들이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031-832-81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