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주민센터(동장 여규만)는 8월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행역 인근 신시가지 일대에서 오세창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자율방범후원회(회장 안광민)와 사회단체장, 송라, 비호지대 대원 등 5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점차 증가하는 아동과 여성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범죄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주민에게 성범죄근절 의식을 일깨워 주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4대 악 성폭력 등 성범죄예방 효과의 목적을 두고 전개했다.

여규만 동장은 “한시적으로 끝나는 일회성 캠페인을 지양하고 지속해서 4대 악 성범죄 근절활동을 벌여 명품 동두천시 송내동을 다 함께 만드는데 동참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