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일부터 고양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 연휴 특별소방안전대책은 화재 등 재난사고의 사전예방활동,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등으로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전 소방력이 동원되어 추진된다.

특히 대형마트 등 추석 연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해서는 서장을 포함한 간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취약 요소 사전제거, 관계자 안전교육과 자체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하는 현장확인이 진행된다.

또한, 재래시장·터미널·철도역사 등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용수 시설 점검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과 상인회와 자율소방대 등에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조창래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취약지역 순찰강화,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현황관리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