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회)는 9월2일 관내 지역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산동 새마을단체에서는 7월 초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보건소와 합동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방역소독은 주로 하천 및 공가, 주택가 등으로 집중 연무 방역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사용하는 연무소독은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경비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용묵 회장은 앞으로도 보산동 새마을방역기동반에서는 주민들의 전염병 예방과 막바지 건강한 여름보내기 일환으로 지속적인 방역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