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국)는 지난 3일 오전 7시부터 바르게살기 위원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합동으로 동두천고교 앞 횡단보도와 인근 교차로에서 등교 및 출근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9월 교통안전캠페인은 그동안 전개했던 횡단보도 이외에 교차로까지 확대해 시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동시에 출근길 교통질서를 바로잡는 계기를 마련했고, 스쿨존 진입로에서 감속운전 캠페인까지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국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오늘처럼 민, 관이 하나 되어 교통안전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간다면 안전 속에서 질서가 유지되는 중앙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법질서 지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