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하봉암동에서 섬유업체를 운영하는 ㈜더브류 제이의 박균월 대표가 9월2일 동두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균월 대표는 1993년부터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장학금 2천만원과 쌀 등 성품 38백여만원을 이웃돕기물품으로 전달해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동두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균월 대표는 "경제가 어렵고 힘들 때 기업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나눔의 실천은 전시적이 아니라 진정성으로 실천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물품 지원만이 아닌 인력 재능의 기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